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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발상지 경주…세계 149개국 별들 '한판 승부'

경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시상대에 오른 선수들이 메달과 함께 받은 조우관(鳥羽冠)을 쓰고 있다. 꿩의 깃털이 장식된 조우관은 신라시대 화랑들이 쓰던 관이다. 우태욱기자 woo@msnet.co.kr
시상대에 오른 선수들이 메달과 함께 받은 조우관(鳥羽冠)을 쓰고 있다. 꿩의 깃털이 장식된 조우관은 신라시대 화랑들이 쓰던 관이다. 우태욱기자 woo@msnet.co.kr
중국 응원단이 여자 -49㎏급 결승전에서 자국 선수 우징유가 타이완의 양수쥔을 누르고 우승이 확정되자 환호하고 있다. 우태욱기자 woo@msnet.co.kr
중국 응원단이 여자 -49㎏급 결승전에서 자국 선수 우징유가 타이완의 양수쥔을 누르고 우승이 확정되자 환호하고 있다. 우태욱기자 woo@msnet.co.kr
남자 -58㎏급 결승에서 곤잘레스(스페인
남자 -58㎏급 결승에서 곤잘레스(스페인'왼쪽)와 브라강카(포르투칼)가 공격 중 두 발이 묘하게 조였다. 우태욱기자 woo@msnet.co.kr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단이 힘찬 기합을 내지르며 공연하고 있다. 우태욱기자 woo@msnet.co.kr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단이 힘찬 기합을 내지르며 공연하고 있다. 우태욱기자 woo@msnet.co.kr

세계 태권도의 별들이 모두 출전한 2011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4일 종반으로 치닫고 있다.

태권도 종주국이자, 태권도 발상지인 경주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149개 국에서 선수 1천40명, 임원 및 관계자 715명이 참가했으며, 예상 관람객은 1만여 명이다.

이번 대회는 내년 런던 올림픽 전초전을 겸해 열려 세계적인 스타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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