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손님맞이 위생업소 점검

국제행사 앞두고 식중독 등 안전사고 사전 방지

대구 동구는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영업장면적 150㎡이상 업소 520개소(동구맛집 32, 모범음식점172포함)에 대하여 위생관리상태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지도․점검의 특징은 국제행사를 앞두고 식품으로 인하여 발생되기 쉬운 식중독 등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신선한 식재료 사용여부 및 냉장․냉동 보관방법, 조리장 청결상태,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여부 등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영업장 및 조리장내 위생환경 등이 불량한 업소 89개소에 대하여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시설개수 및 시정토록 행정상 조치를 한다.

동구청에서는 앞으로도 국제행사가 끝날 때 까지 2단계로 영업장 면적 150㎡이하 업소에 대하여도 손님맞이 자세확립과 식중독예방을 위한 위생점검을 강화할 예정에 있으며, 특히 선수촌 및 미디어촌 주변 식품접객업소에 대하여는 지속․반복적인 위생관리를 강화하여 식중독 사고 없는 성공적 행사개최를 위하여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하였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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