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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뺑소니' 혐의 입건…소속사 "한예슬 뺑소니 보도 사실과 달라"

한예슬 '뺑소니' 혐의 입건…소속사 "한예슬 뺑소니 보도 사실과 달라"

배우 한예슬이 뺑소니 혐의로 입건된 사실이 알려져 팬들 사이에 충격을 주고 있다.

KBS 2TV 새 드라마 '스파이 명월'에 주연으로 캐스팅 된 한예슬은 지난 2일 자신의 집 근처 주차장에서 실수로 사람을 친 후 사후 조치 없이 현장을 이탈해 뺑소니 혐의로 입건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뺑소니 여부는 단정되지 않은 상태다.

한예슬의 소속사는 "뺑소니로 보도된 부분이 상당부분 사실과 다르다"며 "한예슬이 귀가 하던중 도 모씨와 사이드 밀러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한 사실은 있지만 사이드 미러가 접히지도 않을 정도의 경미한 사고였다"고 해명했다.

사고 후 한예슬은 도 모씨에게 괜찮은지 확인 하는등 조치를 취했으며 매지저와의 통화에서도 원만한 합의를 이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도 모씨가 경찰에 뺑소니로 신고 했고 사실과는 다르게 뺑소니범으로 몰리게 됐다고 억울한 사정을 털어놨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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