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체포 동영상 '화제'…추신수 만취 행동 '위태위태'
음주운전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추신수가 경찰에 체포된 후 미국 경찰에게 선처를 호소하는 영상이 공개돼 국내 팬들로부터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미국 CBS 스포츠를 통해 공개된 이 영상은 음주으로 단속된 추신수가 경찰에서 '써(sir)'라고 연신 부르며 "한국으로 돌아가면 다시 이곳에 돌아오지 못할 것이다. 나는 이것으로 끝난다. 내 삶은 끝난다"고 말하며 "당신이 원하는게 무엇이냐.? 원하는 것 무엇이든지 들어주겠다"라고 말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또 차에서 내려 차선을 따라 걸어보라는 경찰의 지시에 비틀거리며 힘겨운 걸음을 걷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영상을 본 국내 팬들은 "추추트레인의 모습이 너무 실망 스럽다" "박찬호를 이은 코리안 특급인데 안타깝다" "수갑을 한 모습이 부끄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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