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가 세계적인 팝스타 피욘세의 노래 '피버'에 맞춰 공연해 화제다.
지난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 특설링크에서 열린 'KCC 스위첸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1' 아이스쇼에서 올 시즌 새 쇼트프로그램 '피버'를 팬들 앞에 선보였다.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강조하며 비욘세의 '피버'에 맞춘 연기는 한 층더 섹시한 카리스마를 뽐내 화려하고 매력적인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김연아는 미쓰에이의 노래에 맞춰 역동적이고 화려한 쇼를 선보였다.
걸그룹 미쓰에이는 이날 김연아의 쇼에서 새 앨범에 수록된 '러브 어론(Love Alone)' 을 최초로 공개하며 김연아와 함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미쓰에이의 음악은 컴백을 알리는 신곡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팬들의 반응은 "헤어스타일 변신이 신선하다", "매혹적이다", "정말 섹시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영상 인턴 하인영 harec@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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