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9일 달서구 월성'장기'장동 일대에 조성하고 있는 '대구출판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93필지 9만2천895㎡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필지별 공급가격은 3.3㎡당 245만원 수준으로, 입주 업종은 인쇄 및 기록매체 복제업, 출판업, 영상'정보서비스업 등이다. 부지 크기는 337㎡~8천710㎡, 공급금액은 2억4천700만~67억5천만원이며 협동화단지 특별분양 79필지 7만5천537㎡와 일반분양 14필지 1만7천358㎡로 구성돼 있다.
협동화단지 특별분양은 대구경북인쇄조합(053-424-0793), 일반분양은 입주신청기간(16~17일 2일간)에 대구시로 문의하면 된다.
대상토지는 16~17일 대구도시공사 2층 대강당에서 입주신청받고, 입주업체 선정발표는 5월 30일 대구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 입주 및 분양계약은 다음달 1~3일 3일간이다. 대금납부 방법은 계약시 10%, 중도금은 2개월 단위로 20%씩 4회 분납하며, 잔금 10%는 토지사용시 또는 사업준공시 납부하면 된다.
상세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 및 대구도시공사 홈페이지(www.duco.or.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는 대구시 문화산업과(053-803-3802) 또는 대구도시공사 보상판매센터(053-350-0342).
※대구출판산업단지=남대구IC~성서IC 일대 24만5천413㎡ 부지에 조성하는 지방 최초의 출판산업단지. 2012년 12월 준공 예정이며 내년 4월이면 공장 착공이 가능하다. 구마고속도로와 접해 모든 고속도로와 바로 연결되고, 성서공단 등 공단지역 및 대구 시내와도 쉽게 근접할 수 있는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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