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 100일을 앞두고 색소폰의 제왕 케니 G(사진)의 대구 단독공연이 20일과 21일 양일간 대구 EXCO 5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는 대구 단독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을 기획한 A.M 예술기획은 "통상 세계적인 연주자나 단체들은 한국에서 공연할 때 서울 공연만 고집하는 경우가 많은데, 케니 G의 경우 이례적으로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100일을 앞두고 공연이 열린다는 점에 대해 상당한 호감을 갖고 이번 대구 단독공연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Going Home', 'Loving you' , 'Songbird', 'My heart will go on' 등 주옥같은 명곡 약 13곡이 연주된다.
케니 G는 전 세계적으로 1억4천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를 기록한 색소폰 연주자로, 빌보드 앨범 차트에 무려 4년 동안 머무를 정도로 그의 음반은 스테디셀러로 사랑받아 왔다.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연주 작곡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일 오후 8시와 21일 오후 7시. 5만~15만원. 30인 이상 일반 단체 10% 할인. 053)623-0684.
최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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