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도심 골목 누비며 문화해설 보람 만끽하세요"

중구청 해설인력 양성 강좌

대구 중구청은 '대구도심 골목문화해설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 도심 체험학습 골목투어 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도심 역사문화 자원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해설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무료 교육이며 30일까지 신청받는다. 중구민과 20~50대, 기존 해설사 경험자와 전공자는 우대한다. 다음달 4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1회 총 9회에 걸쳐 실시되며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이론 교육과 대구 도심의 역사문화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실습교육으로 이뤄진다. 초급반 20명, 중급반 15명, 영어반 5명 등 총 40명을 선발한다. e메일(golmok@atbt.or.kr)로 접수할 수 있다. 053)424-3607.

이창환기자 lc15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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