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이라는 거물 가수를 우리 곁에 오게한 '나는 가수다'에 새로운 멤버 목주현과 JK 김동욱이 합류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 tvN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오페라 스타'에서 파이널무대까지 진출했지만 테이에게 우승자리를 내주었던 JK김동욱은 호수력 짙은 음색으로 임재범의 필을 청중들이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면서도 그만의 매니아층을 지닌 실력파 가수.,
최근 천주교대구대교구 설정 100주년 기념 청소년축제에 출연하여 대구의 청소년들과 호흡을 함께하기도 한 JK김동욱은 2002년 데뷔하여 고 김광석의 노래 '광화문 연가'를 대구에서 불러서 큰 인기를 모았다. '나는 가수다'에서 JK김동욱의 역량을 다시한번 만나볼 기회다.
그룹 핑클 출신의 가수 겸 뮤지컬 배우인 실력파 옥주현도 '나는 가수다'에 합류한다. 옥주현 씨와 JK 김동욱 씨는 23일 진행된 첫번째 녹화에 참석했다. 옥주현의 매니저는 방송인 송은이 씨로 알려졌다.
1998년 핑클로 가요계에 데뷔한 옥주현은 2003년 솔로 앨범 '난'을 발표하고 뮤지컬, MC, 요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발라드 가수이면서 엄청난 음역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사한 김연우는 지난 22일 방송된 최종 경연에서 안타깝게 첫 탈락자로 선정됐다. 한때 윤도현의 탈락설이 떠돌다가 22일 일밤에서 막상 김연우가 탈락하자 잠시 청중들은 '멍~'한 상태를 보이기도 하였다. 김연우는 첫 경연에서 6위, 두번째 경연에서 4위를 기록했고, 합산 성적에서 첫 탈락자가 되어 아쉽게 '나는 가수다' 무대를 떠났다. 이제 막 김연우의 숨겨진 굉장한 잠재력에 청중들은 큰 매력을 느끼던 차에 탈락자로 선정되어서 아쉽지만 더 큰 모습으로 성장하여 돌아올 것을 청중들은 믿고 있다.
최미화 뉴미디어국 기자 magohalm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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