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살비 로드쇼 경주서 피날레 "10개 도시 돌았어요"

이달 11일 울산시청에서 열린 살비 순회 로드쇼. 2011 대구대회조직위 제공
이달 11일 울산시청에서 열린 살비 순회 로드쇼. 2011 대구대회조직위 제공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전국 홍보를 위한 대회 공식 마스코트 살비 순회 로드쇼가 25일 경주에서 막을 내렸다.

2011 대구대회조직위는 25일 경주시청 앞 광장에서 최양식 경주시장, 김일헌 경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리아아트 퍼커션의 모듬북춤 공연, 삼성 라이온즈 전문 응원팀의 살비 댄스공연, 천연기념물 368호인 삽살개의 퍼포먼스 등 식전 행사와 출정기 및 배지 전달, 마라톤 우승컵 및 손기정 투구 전시 기념 테이프커팅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치고 '전국 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살비 순회 행사는 3월 30일 대구(동대구역 광장)를 시작으로 대전(4월 6일), 서울(13일), 인천(14일), 광주(20일), 경남(28일), 울산(5월 11일), 부산(17일), 포항(18일)을 거쳐 25일 경주까지 두 달간 전국 10개 주요 도시에서 열렸다.

2011 대구 대회 조직위 박영태 홍보1팀장은 "이번 방문 로드쇼를 통해 전국에 2011 대구 대회를 많이 알렸다"고 했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