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6월 18일 개막하는 '제5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딤프)의 공식초청작과 창작지원작에 대한 티켓 판매를 시작하면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다른 지역에서 오는 관객을 위해 공연관람일 기준 전날, 당일, 다음날 열차 티켓(KTX'무궁화'새마을'통근열차)을 소지한 관객에게는 공식초청작 작품 입장료를 20% 할인해준다. 또 이미 제5회 딤프 공연을 관람한 관객은 다른 딤프 작품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제5회 딤프 공식초청작 티켓을 단돈 1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 티켓도 준비되어 있다. 이벤트 티켓이란 관객들이 더 쉽게 뮤지컬을 접할 수 있도록 정상가격 R석을 랜덤으로 정하여 판매하는 것이다. 6월 중순부터 동성로 티켓부스에서 매일 오후 5시에 구매할 수 있다. 저렴하게 볼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도 준비되어 있다. 눈여겨볼 만한 패키지는 직장인들의 애환과 일상을 느낄 수 있는 세 작품 '1224'와 'At Home' 'I Got Fired'를 엮은 '직장인 패키지'(7만원)와 진정한 사랑에 대해 다룬 세 작품 '투란도트' '1224' '사랑해, 테레사'를 볼 수 있는 'LOVE패키지'(10만원) 등이 있다. 이 밖에 관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식당과 호텔을 연계한 식사, 호텔패키지도 준비되어 있다. 전체 공연에 대한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공연정보는 딤프 홈페이지(www.dim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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