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코스피가 전날보다 48.68포인트(2.32%) 올라 2,140선 위로 다시 올라섰다. 특히 개인의 대거 매물을 받아낸 프로그램 매수세가 상승 반등의 밑바탕이 됐다. 이에 더해 외국인 투자자들의 귀환으로 증시 수급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31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48.68포인트 오른 2,142.47로 장을 마쳤다. 이날 증시는 프로그램이 끌어올렸다. 프로그램은 차익 5천409억원, 비차익 6천357억원으로 총 1조1천766억원 매수 우위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도 각각 4천829억원, 1천747억원 순매수로 마감했다.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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