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더치페이 발언 논란 … 네티즌 "낸시랭 더치페이 발언 논란 원인 편협한 사고"
MBC 라디오 '푸른밤 정엽입니다'에 출연한 낸시랭의 더치페이 발언이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낸시랭은 "스무살 무렵의 친구들은 연애할 때 더치페이를 한다고 한다"고 말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더치페이 하는 남자들을 향해 "그런 남자는 이 여자만 만나는게 아니라 여러 여자를 만나고 있을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낸시랭의 이같은 발언에 놀란 정엽과 박성광이 의아해 하는 모습을 보이자 "오래 만난 것이 아니라 몇 번 만난 사이라면 초반부터 더치페이를 하는 경우는 없다. 남자가 여자를 좋아하면 더치페이를 왜 하겠냐"고 덧붙였다.
이 같은 내용의 방송을 들은 네티즌들은 "대부분의 남자를 바람둥이로 만들었다" "편협한 자신의 사고를 방송에서 함부러 얘기하는건 좀 안타깝다" "더치페이하는게 더 현명한 일이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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