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 성모병원 개원 34주년

헌혈·개안수술 등 행사 다채

포항 성모병원이 3일 개원 34주년을 맞아 전직원 헌혈을 비롯해 다양한 행사와 비전2020 선포식을 가졌다.

이달 1일에는 '제1회 성모음악제'를 열어 직원들의 숨겨둔 끼를 뽐내는 시간을, 2일에는 최근 헌혈인구 감소와 혈액재고량의 급감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전 직원 헌혈행사를 실시했으며 지역민 10명에 대한 무료 개안술을 시행, 밝은 세상을 선물했다. 개원기념일인 3일에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동행자로서 신뢰받는 거점병원으로 제2의 발돋움을 위한 개원 34주년 기념식과 비전2020 '소중한 동행, 신뢰받는 참 좋은 포항성모병원' 선포식을 가졌다.

손경옥 병원장은 "우리는 이미 지역사회와 소중한 동행을 시작했고, 지역 의료를 선도하는 거점병원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통해 지역민과 지역사회의 건강을 수호해 신뢰받는 병원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포항·이상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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