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12신고 주민 만족도…의성경찰서 도내 1위

의성경찰서 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의성경찰서 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의성경찰서(서장 정수상)가 경찰청의 '112 신고에 대한 주민 만족도 평가'에서 경북도내 24개 경찰서 중 1위를 차지했다.

경찰청은 지난달 16일부터 8일간 전문 전화리서치 평가기관에 의뢰해 2011년도 상반기 112신고를 한 967명 중 무작위로 선정해 친절성과 신속성, 공정성 등 6개 항목에 대한 전화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의성경찰서가 경북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는 것.

의성경찰서는 ▷도착 전 신고자에게 현재 위치'도착시간 등을 알려주는 안심콜 시행 ▷주민만족도 향상 공감대 형성을 위한 표어 공모 및 스티커 제작 ▷매주 자체 주민모니터링 실시 등을 통해 주민 불편사항 등을 수시로 점검했다.

김근석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앞으로 주민의 치안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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