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주署, 도내 '베스트 교통안전팀' 뽑혀

영주경찰서(서장 김광수)가 경북경찰청의 2011년 상반기 교통업무 평가에서 1위를 차지(2급지), 베스트 교통안전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영주서 교통관리계는 어린이와 노인 등을 대상으로 한 교통 캠페인과 교통사고 다발지역 교통지도 단속 강화 등을 통해 교통사고 사망률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소백산마라톤대회와 각종 행사, 집회 등에 신속하게 대처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솔선수범하고 있다.

이 때문에 올 들어 지금까지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 건수는 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건보다 3건(33%)이 줄어드는 성과를 거뒀다.

김광수 영주경찰서장은 "직원들의 부단한 노력이 일궈낸 성과"라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명품 교통 시스템을 정착시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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