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에이트
감독:J.J. 에이브람스
출연:엘르 패닝, 조엘 코트니, 카일 챈들러
등급:12세 관람가
1979년, 기차 플랫폼 부근에서 슈퍼 8㎜ 카메라로 영화를 촬영하던 6명의 아이들은 열차를 향해 전속력으로 돌진해가는 의문의 트럭을 발견한다. 순식간에 벌어진 끔찍한 열차 탈선 사고로 현장은 초토화가 되고, 아이들은 자신들이 우연히 목격한 모든 것을 비밀에 부치기로 한다. 하지만 그 날 이후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의 공격이 시작된다. 모든 비밀은 아이들의 카메라 속에 담겨 있다. 김윤진이 출연해 화제가 됐던 미국 드라마 '로스트'의 총 지휘자이자 39세의 나이에 수많은 흥행작들의 기획, 극본을 담당한 J.J 에이브람스가 연출했다. 기발한 상상력으로 유명한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을 맡았다. 국내에서 유명한 다코타 패닝의 동생 엘르 패닝이 주연으로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러닝타임 112분.
◆러브 앤 프렌즈
감독:루크 그린필드
출연:지니퍼 굿윈, 케이트 허드슨
등급:15세 관람가
사랑과 우정사이. 영원한 갈등의 씨앗이다. 뉴욕의 유명 로펌 변호사인 레이첼(지니퍼 굿윈)과 디자이너 달시(케이트 허드슨)는 20년 친구 사이다. 화려한 결혼식을 몇 주 앞둔 달시와는 달리, 초라한 싱글로 서른 살을 맞이하게 된 레이첼은 자신의 생일파티 날, 달시의 약혼자인 덱스(콜린 이글스필드)와 술에 취해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다음날, 술에 취해 저지른 실수라며 어젯밤의 일을 잊으려 하는 레이첼. 하지만 덱스는 술에 취해서 한 행동이 아니라며 레이첼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는다. 한편, 두 사람의 하룻밤 사건을 모르는 달시는 레이첼에게 여름휴가를 함께 보내자며 제안한다.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주인공의 갈팡질팡 심리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러닝타임 1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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