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류해운)는 2개월여 앞으로 다가 온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본부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타지역 소방본부를 방문, 대회 홍보 및 관람, 소방력 지원 등을 요청했다.
류해운 본부장은 최근 대구시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박정규)와 함께 울산 및 경남소방본부를 방문해 소방서장, 의용소방대연합회 등에 대회참관과 입장권 구매 등을 요청했다.
또 경북과 전남지역에는 이 지역 출신 대구소방안전본부 간부들이 방문, 대회홍보 유인물을 배부하고 이들 지역의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들의 대회 참관을 요청했다.
특히 경북, 울산소방본부와는 119구조대, 화학소방차 등 2011대회 안전을 위한 소방력 지원에 관한 협의를 갖고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황수영기자 swimmi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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