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보문관광단지에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경주 컨벤션센터 현상설계 공모 결과, ㈜해안종합건축사무소 작품이 당선(예정)작으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경주 컨벤션센터는 부지면적 4만3천364㎡, 건축 연면적 3만100㎡ 규모로 3천500석의 대회의장과 에너지 저소비형 친환경시설을 갖춘 회의 중심형으로 짓는다.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 사업으로 건립하고 있는 국제컨벤션센터는 2015년 제7차 세계 물포럼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한수원은 지난달 말 부지 매입을 완료했으며, 2014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컨벤션센터는 경주의 랜드마크로 역사'관광문화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보문관광단지 내 관광업계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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