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덕희의 행복한 밥상] 곶감떡

찹쌀가루에 흑미가루를 섞어 쪄서 친 다음 곶감을 다져서 넣고 곶감 모양으로 빚어 분설탕(슈가파우다)을 뿌린 떡이다.

◆ 재료 및 분량

흑미찹쌀가루 2.5컵, 찹쌀가루 2.5컵, 소금 1/2큰술, 곶감(대)1개, 설탕 6큰술, 분설탕(슈가파우다), 잣 약간씩

◆ 만드는 방법

1 흑미찹쌀과 찹쌀은 깨끗이 씻어 8~10 시간 불려서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빼고 소금을 넣고 빻는다.

2 흑미와 찹쌀가루에 물을 넣고 비빈 후 주먹으로 쥐어 살짝 던져보아 부서질 정도가 되면 체에 내리고 다진 곶감과 설탕을 넣고 섞는다.

3 찜솥에 김이 오르면 젖은 베보자기를 깔고 찹쌀가루를 앉히고 18분 정도 쪄서 친다.

4 충분히 친 후 약간 굳으면 곶감 모양으로 빚는다. 색을 들인 떡을 밀어서 틀로 찍어 꼭지를 붙이고 잣을 꽂은후 분설탕(슈가파우다)을 뿌린다.

김덕희 대구보건대학 호텔조리계열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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