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의 미드필더 주닝요와 수비수 윤시호가 K리그 정규리그 15라운드(25, 26일) 베스트 11에 뽑혔다. 포항 스틸러스의 모따는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달 25일 경남FC와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한 모따를 최우수선수로 선정하고 포지션별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모따는 지금까지 63득점'30도움을 기록해 프로축구 사상 외국인 선수로는 네 번째로 '30-30'에 가입했다. 주닝요는 25일 성남 일화와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는 등 맹활약했다.
공격수 임상협(부산), 미드필더 배기종(제주), 이상호(수원), 고명진(서울), 수비수 심우연'조성환(전북), 오범석(수원), 골키퍼 이운재(전남)도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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