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젊은연극제 기간 주변 식당 할인

'젊은연극제 즐기면서 음식값 할인도 받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7월 10일까지 열리는 '제19회 젊은 연극제'를 맞아 행사장 주변과 주변 먹을거리 골목에서 음식 할인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할인에 참여하는 업소는 대명공연문화거리 내 소극장 인근 업소 20개소와 대덕문화전당 인근 음식점 3개소, 안지랑곱창골목 내 업소 56개소 등 총 79개소로 최소 10%부터 업소 사정에 맞게 할인 행사를 펼친다. 업소 입구에는 연극제 기간 중 음식값을 할인해 준다는 안내문이 부착되며 구청에서는 행사기간 동안 할인 업소의 위생상태 등을 더욱 철저히 감시할 방침이다. 젊은 연극제는 전국 50여 개 대학 7천여 명의 대학생이 참가하는 대학인들의 연극축제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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