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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라면 온천 화제, "진짜 라면 같아"

일본 라면 온천 화제, "진짜 라면 같아"

일본의 '라면 온천'이 공개되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화제가 된 '라면 온천'은 일본의 휴양지 하코네에 위치한 온천으로, '라면 온천'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유투브를 통해 공개되면서 많은 누리꾼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영상 속 관광객들은 마치 라면 그릇에 들어가 있는 것 처럼 보여 이색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라면 그릇 욕조에서 온천을 즐기고 있는 손님들 앞으로 요리사가 커다란 냄비를 들고 와 국물을 쏟아 부은 뒤 면까지 투입하는 모습을 보여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

하지만 '라면 온천'의 물은 실제로 먹을 수 있는 라면 국물이 아닌 라면국물과 유사한 성분을 물에 탄 것이며, 면 역시 실제 면을 사용하는 것이 금지되있어 미용재로로 반죽을 해 만든 가짜 면이다.

이 '라면 온천'은 콜라겐 성분이 풍부해 피부미용과 신진대사 촉진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일본 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해졌다.

한편 라면 온천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라면 같다", "들어가기 망설여 질 것 같다", "관광 천국, 온천 천국 일본 답다", "한 번 체험해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국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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