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시·대구상의, 세계한상대회 참가 업체 모집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는 '제10차 세계한상대회'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세계한상대회는 재외동포 기업인들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과 재외동포 경제인들을 국내 기업과 연계시키는 전 세계 한민족 경제인들의 모임이다.

11월 2~4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약 40개 국의 재외동포 1천100여 명과 국내 기업인 2천2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기업전시회에는 40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시와 상의는 기업전시회 참가 신청업체 가운데 15개사를 선정해 업체별로 부스설치비 99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상의 관계자는 "그 동안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해외 판로를 찾지 못해 애로를 겪었던 지역 중소기업에게 해외시장을 두드려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노경석기자 nk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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