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미스코리아도 자살예방 캠페인에 작은 힘을 보탭니다."
미스코리아 본상 수상자들 모임인 '녹원회'(회장 권정주)가 자살 예방 캠페인 '함께 사는 아름다운 한국' 홍보대사를 맡았다.
녹원회는 8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함께 사는 아름다운 한국' 자살 예방 캠페인 홍보에 동참해 자살 없는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합치기로 했다. '함께 사는 아름다운 한국'은 스타 뉴스(Starnews), TV 리포트, 한경닷컴, 한국편집기자협회, 한국아나운서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PD 연합회가 후원하는 캠페인이다.
이들은 4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으며 녹원회 등과 함께 준비 작업을 거쳐 8월 말 걷기 대회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녹원회 권정주 회장은 "자살은 우리 사회 구성원들 모두가 함께 고민해 최선의 예방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는 과제다. 국민적으로 관심을 가져야만 성과를 거둘 수 있다"며 "우리 미스코리아들도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상갑기자 arira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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