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내일(13일) 오후 2시부터 관내 목련공원과 명덕공원의 재정비 사업을 앞두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후 2시에는 봉덕3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목련공원 재정비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오후 4시에는 대명5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명덕공원 재정비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열어 주민들에게 공원 재정비 사업에 대해 설명한 후 주민의견을 청취한다.
한편 지난 1978년부터 1982년 사이에 조성된 목련공원과 명덕공원은 공원시설의 노후로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았으며 도시미관 또한 해치고 있어 시설물 교체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진숙 도시경관과장은 "두 공원 모두 만들어진 지 30년 이상 되어 놀이시설 등이 많이 낡았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여 주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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