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공장장 전우헌)의 홍보관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12일에는 케냐, 콩고공화국, 자메이카 등 해외 18개국 청소년부 장관 일행 40여 명이 홍보관을 찾아 우리나라 휴대전화 역사 및 IT 기술을 체험했다.
세계 청소년부 장관 포럼 참석 차 한국을 방문한 이들 장관 일행은 한국의 첨단 기술을 체험하기 위해 이날 구미 스마트시티의 홍보관을 찾은 것.
입체 영상관, 스마트폰과 TV, 컴퓨터 등을 체험한 이들은 삼성의 IT기술에 놀라워했다.
올해 1월 개관한 800㎡ 규모의 이 홍보관은 구미사업장에서 생산되는 휴대전화를 비롯해 카메라, 프린터, IT관련 제품 등을 전시하고 3D영상관을 통해 생산설비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1988년부터 지금까지 삼성이 출시한 1천600여 개의 모든 휴대전화 모델이 전시된 공간은 홍보관 내에서도 주요 볼거리로 방문객들의 호응도가 높다.
개관 이후 이미 2천300여 명이 찾는 등 구미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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