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남구다문화가족 및 건강가정지원센터, 새 둥지 틀다

남구 다문화가족들의 든든한 쉼터가 되고 있는 남구다문화가족 및 건강가정지원센터(이하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봉덕3동에 새 둥지를 튼다.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15일 오후 3시 남구다문가족지원센터 3층(남구 이천로 10번지, 구. 봉덕3동주민센터 자리)에서 『남구다문화가족 및 건강가정지원센터 이전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명2동 남구종합사회복지관 건물에서 운영되어 오던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으면서 보다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한글교실과 조리교실 등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새로 이전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봉덕3동 주민센터를 리모델링한 것으로 지하1층, 지상 3층 총 800㎡ 규모로 조성되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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