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지역 용수 공급 완전 정상화

지난달 30일 구미지역 송수관로 파손으로 단수 불편을 겪은지 16일 만인 15일부터 용수 공급이 완전 정상화됐다.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관리단은 15일 오전 6시4 0분부터 구미정수장에서 구미국가산업 4단지 배수장으로 생활 및 공업용수를 정상적으로 보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수자원공사는 이달 8일 파손된 송수관로를 새로 연결하고 관보호공 타설을 마쳤지만, 장맛비로 복구현장이 물에 잠기면서 콘크리트 양생이 늦어졌다고 밝혔다.

구미'전병용기자 yong1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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