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리 '주연배우 종방연 모두 불참' 도대체 왜?
MBC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 주연 전원이 종방연에 불참했다.
19일에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종방연이 있었지만 박유천 김승우 강혜정 이다해 모두 참석하지 않았다.
박유천의 경우 대상포진으로 몸이 좋지 않은 상황이다. 배우들의 소속사 측에서는 광고 촬영과 외부일정, 피로 누적 등을 이유로 들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제작진과 배우들 간의 의견충돌로 인한 불화가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오고 있다. 그 이유로 여배우 강혜정이 주연배우지만 단 10초 출연에 불과한데다가 다른 배우들의 경우 극 전개에 다소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는 추측도있다.
실제로 종방연에 주연배우가 모조리 참석하지 않은 것은 상당히 드문 일이라는 것인 방송계 안팎의 반응이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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