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화성인 바이러스,'난장판녀'출연 누리꾼들 경악

화성인 바이러스,'난장판녀'출연 누리꾼들 경악

tvNs에서 방영중인 화성인 바이러스에 난장판녀가 등장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9일 tvN 방송된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난장판녀'로 불리는 이경은씨가 출연해 쓰레기와 벌레로 가득한 4평 남짓한 방을 공개해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줬다.

화성인 난장판녀는 "일이 너무 힘들어서 치우는 걸 미루다 보니 어질러져 있는 것일 뿐이다"며 "샤워는 집이 너무 더러워서 찜질방에서 하고, 냄새 때문에 에어컨을 1년 내내 가동한다. 벌레가 종류별로 있어 불을 그고 자지 못한다"고 말했다. 또한 끼니는 거의 라면으로 대체하는데 냄비를 대충 한번 행구고 사용하며 다 쓴 냄비는 다시 그냥 한번 행궈 두고 재사용한다고 하여 제작진을 경악캐 했다.

'난장판녀'의 집은 청소 업체의 도움을 받았음에서 청소업체를 동원해 평소 청소 시간보다 훨씬 시간이 오래걸린 7시간에 걸친 대청소로 인해 집이 깨끗해졌다.

이에 누리꾼은 '깨끗해진 집은 더럽히지 마세요.','깨끗해진 집보니 내가 속이 시원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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