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강덕구)는 최근 사택복지관에서 ㈜DS엔진, 컴텍글로벌 등 협력회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상생과 화합경영 합동 결의대회'를 열고 원자력발전소 안전 운영과 사회봉사, 지역상생 등을 약속했다.
행사는 지역상생 결의문 낭독 및 서약을 시작으로 건의사항 논의, 사회공헌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 등 순으로 진행됐다.
강덕구 본부장은 "울진원전과 협력회사가 지역에서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우선돼야 한다"며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기업의 역할을 재확인하고 지역을 위한 상생활동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울진'박승혁기자 ps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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