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내달 27일부터 '성요셉 아버지학교'

천주교 대구대교구 사목국 가정담당은 8월 27일부터 6주간 '제19기 성요셉 아버지학교'를 개설한다.

자녀를 사랑하는 아버지면 종교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한 성요셉 아버지학교는 교구청 별관 1층 강당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오늘날 변화하는 가정 안에서 아버지의 정체성을 찾고 아버지의 역할과 위치를 현대의 가정 속에서 재창조하도록 돕기 위한 성요셉 아버지학교는 첫째 주 '아버지란 누구인가'를 시작으로 둘째 주 '아버지의 영향력', 셋째 주 '아버지와 남성', 넷째 주 '아버지의 사명', 다섯째 주 '아버지의 영성', 여섯째 주 '아버지의 새로운 출발'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마지막 주(여섯째 주)에는 가족이 모두 참가하는 1박 2일의 피정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신청은 8월 23일 오후 5시까지 선착순 40명이며 신청비는 15만원. 문의 053)641-5678.

전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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