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헬스 & 웰빙] 소피마르소여성의원

대구 소피마르소여성의원(053-756-3006)은 요실금 환자만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전문클리닉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6년 2월 개원 이후 지금까지 3천556건의 요실금 수술을 시술해 전국적으로 최상위의 실적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3천556건 모두 환자들이 당일 수술 후 당일 퇴원하였고, 수술 후 합병증 중의 하나인 재발률도 1~2%(일반적으로 국내외 논문상 5~8% 정도로 보고됨)로 매우 낮으며, 환자들의 수술 후 만족도 또한 매우 높다. 게다가 2006년부터 요실금 수술에 대해 건강보험급여화가 시행돼 수술비용의 부담을 덜게 됐다.

또한 수술환자의 분포도 대구지역 이외의 시술 건수가 전체의 약 15~20%에 이를 정도로 전국적 명성과 인지도를 가진 전문병원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소피마르소여성의원은 의원급으로는 이례적으로 경북대병원에서 전국 규모의 요실금수술 워크숍(2006, 2007년)을 2년 연속 개최했다. 이 행사를 통해 소피마르소여성의원의 이민석'한만식 두 원장은 그동안 축적한 경험을 여러 동료의사와 공유함으로써 올바른 요실금 수술 문화를 정착하는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또한 2006년 개원 이후 전국의 대학병원 교수와 여성병원 원장 등 약 50여 명이 요실금 수술의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병원을 찾았으며 지금도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민석 원장은 2000년대 초반부터 산부인과학회는 물론 산하 유관학회의 요실금 강연의 상당 부분을 도맡아 왔으며 초기에 생소했던 테이프요실금 수술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전국에 많은 의사들의 교육 및 수련에도 꾸준히 힘써왔다. 그 공로로 2003년 4월과 2011년 6월, 대한산부인과개원의협의회(현 대한산부인과의사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만식 원장은 2006년 9월 이탈리아 밀라노 대학병원에서 개최한 요실금 워크숍에 초청받아 이탈리아 환자의 요실금수술을 직접 집도하였고 당 대학병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전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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