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송농협 청송고추·사과 판로 개척 팔 걷었다

전국 농협·공판장 등 방문 홍보

청송농협 박용구 조합장이 제주도 남원농협을 방문해 청송고추 및 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청송농협 박용구 조합장이 제주도 남원농협을 방문해 청송고추 및 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청송농협(조합장 박용구)은 이달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청송고추와 사과 판로 개척에 나선다.

청송농협 농산물 판로 개척단은 자매농협인 제주도 남원'안덕농협 등 18개 농협을 방문해 올해산 햇고추 1천200㎏을 주문받았다.

특히 울산 방어진농협을 비롯해 부산, 경남지역 37개 지역농협과 수도권 농협을 방문해 판로 개척에 나섰다. 수도권 자매농협인 경기도 오정농협과 인천광역시 부평농협을 중심으로 18개 농협 등 전국 63개 지역농협과 농산물도매시장, 공판장을 순회하면서 청송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로 개척에 나섰다.

박용구 조합장은 "농산물 판로 개척을 통해 청송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림으로써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청송'김경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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