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암투병 팬 선행-국민MC 다운 선행.
개그맨 유재석이 암 투병 중인 팬에게 선행을 베푼 것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24일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29살 여자친구가 3년째 항암치료 중입니다'라는 제목으로 한 남성의 안타까운 사연이 게재됐다.
그 남성은 "혹시나 여러분에게 힘을 요청하면 될지 모르겠다"며 "집사람이 유재석을 정말 좋아한다. 유재석씨와 통화라도 한번 할 수 있게 도와달라"는 사연을 전했다.
이후 그는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유재석씨와 내일 연락하기로 했습니다."라며 "김태호 PD가 무한도전 촬영 당일 만나서 유재석씨와 함께 연락을 주시기로 했다"며 좋은 소식을 전했고, 유재석의 국민MC다운 모습에 네티즌들은 한번더 호감의 모습을 보였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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