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하트하트 홍보대사 위촉 '따뜻한 영애씨'
김현숙이 22일 하트하트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현숙은 작년 초에 네팔 봉사 활동을 통해 현지 어린이들에게 자신이 직접 제작한 티셔츠를 나눠 주는 등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으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숙은 "작년에 네팔을 갔을 때, 현지 어린이들에게 제가 사랑을 주러 간 것인데 오히려 아이들에게 너무 큰 사랑을 받고 왔어요. 저도 어릴 때 넉넉지 못한 환경에서 자랐어요. 하지만 꿈을 절대 포기 하지 않았기에 이렇게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작은 나눔이겠지만 저를 통해서 누군가의 삶이 변화되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것처럼 행복한 일이 또 있을까 생각됩니다"고 얘기했다.
오는 7월 28일, 김현숙은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미얀마에서 태국 매솟으로 이주한 미얀마 난민 아동들에게 태양광램프를 나눠주는 봉사 활동을 떠나며, 돌아온 후에도 국내 결식 아동들에게 직접 조리한 식사를 차려주는 '따뜻한 밥상' 에도 참여 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 빈곤국가를 지원해 주는 등 하트하트재단이 함께 하는 나눔 사업들에 팬들과 함께 참여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평소 이미지도 참 좋았는데 선행을 많이하는구나." "영애씨 더 좋아져요! 화이팅!"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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