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천주교 교구설정 100년 축하, 꽃꽂이에 담았어요

대구대교구 꽃꽂이연구회 작품집

천주교 대구대교구 전례꽃꽂이연구회(회장 이미숙, 담당 김영호 신부)는 교구 설정 100주년을 기념해 작품집 '전례의 향기(제2집)'를 펴냈다.

2003년에 이어 8년 만에 나온 이번 작품집은 100주년 경축대회 기간 동안 전시회, 감사미사 등에서 선보였던 다양한 전례꽃꽂이 작품 100여 점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또한 강좌반 제1회 수료전시회, 사제서품식, 월례회 등에서 발표한 작품들도 담아 전례꽃꽂이연구회의 12년 역사를 정리했다.

천주교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는 격려사를 통해 "꽃의 아름다움을 통해 하느님을 찬양하게 하고 100주년을 경축하는 기쁨을 더 한층 교구민들에게 심어줬다"며 "작품집은 앞으로도 전례꽃꽂이 연구를 위한 좋은 자료가 되고 영감의 원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53)588-0385.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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