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세계적 트롬본 연주자 美 하트만 교수 초청 음악캠프

대구트롬본앙상블

지역의 대표적인 앙상블 단체인 대구트롬본앙상블(단장 신철범)이 6일까지 세계적인 트롬본 연주자 스캇 하트만(미국 예일대학교 교수'사진)를 초청해 경북청소년수련센터에서 여름 음악캠프를 가진다. 대구트롬본앙상블은 1997년 12월에 대구'경북에서 활동하는 전문연주자와 트롬본을 전공자들로 창단되었다. 많은 새로운 곡을 위촉함과 여러 장르의 곡들을 재편곡하여 일반 청중들에게 트롬본 음악을 쉽게 접할 수 있게 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음악회, 중'고등학교 초청연주회 등 매년 15회가량의 연주회로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관악 앙상블 단체이다. 지난 5월에는 일본 오카야마트롬본협회 초청 일본연주를 통해 호평을 받았다.

이건형 음악감독은 "매년 캠프를 개최하여 올해 24회를 맞았다. 이번 캠프는 대구지역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트롬본 연주자 및 학생들이 참여하는 전국적인 행사가 될 것"라고 말했다.

한편 5일 오후 7시 30분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스캇하트만 트롬본 연주회를 개최한다. 무료 053)655-3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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