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편집된 자우림 고래사냥, 자우림 김윤아 가창력 폭발 나가수 1위 기염

◇자우림 고래사냥 고래사냥, 김윤아 가창력 폭발 나가수 1위 기염

가창력 있는 가수로 인정받던 자우림의 김윤아가 MBC 일밤 '나는 가수다' 5차 경연에 첫 출연, 1차 경연에서 '고래사냥'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불러 1차 경연 1위를 기록하며 폭풍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자우림의 고래사냥이 관객과 함께 부른 1분여의 감동적인 장면이 통편집 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아쉬움과 함께 무편집 영상을 보여달라는 요청들이 인터넷 공간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무편집된 자우림의 고래사냥을 보고 싶어요 그때 그 감동 느끼고 싶은데 보여주심 안되나요"

지난 7월31일 '나가수' 5차 경연 1차 경연에서 1위를 차지한 자우림의 고래사냥 무편집 영상을 보고 싶다는 요청은 점차 입소문을 타며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자우림의 상위랭크는 이미 알려진 실력파여서 어느 정도 예상됐던 일이기는 하다.

하지만 경연은 당일의 컨디션과 무대상황 등에 따라서 많이 달라질 수 있는 일. 그러나 자우림은 특유의 카리스마와 넘치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나가수 1위를 거머잡았다.

자우림 보컬 김윤아의 남편 김형규씨는 "자우림 고래사냥 무삭제곡을 들어보니 마치 공연장에 와 있는 것 같다. 관객과 하나되는 느낌!"이라며 자우림의 무편집 동영상을 본 감상을 올렸다. 김윤아도 통편집되어서 관중 평가단과의 1분여 남짓 같이 노래한 감동적인 장면을 다시 접할 수 없음에 아쉬워했다

김형규는 또 나가수에 첫 출연 1등을 한 자우림의 김윤아에게 "순위가 중요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1등해서 기분좋다. 여보 잘했어 우홧홧홧"이라는 애정 넘치는 글을 남겨 관심을 끌었고, 순식간에 검색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자우림의 나가수 고래사냥 방송 영상은 약 1분간 통편집된 것으로 알려졌다. 편집된 내용에는 관객과 함께 노래하는 감동적인 장면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김윤아는 관객과 소통되는 감동을 담은 이 장면이 통편집된데 대해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자우림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2위는 김수희의 애모를 부른 장혜진, 3위는 이정선의 우연히를 부른 박정현, 4위는 전람회의 취중진담을 부른 김조한, 5위는 나훈아의 고향역을 부른 조관우, 6위는 해바라기의 사랑으로를 부른 김범수, 7위는 강산에의 삐딱하게를 부른 YB가 차지했다.

뉴미디어국 magohalmi@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