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소녀 우리 성형고백,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얼굴선에 변화룰 주었다
"드라마 출연이 힘들겠다. 얼굴 라인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매니저 오빠의 전화에 얼굴선에 변화를 주었어요. 눈코입은 다 제 것이구요"
신비소녀 우리가 방송 사상 최초로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2일 sbs '강심장-쿨 서머 페스티벌'에 출연한 배우 우리(청소년홍보대사)는 열두살에 데뷔 이후 2차 성장을 겪으면서 외모로 인해 고민과 갈등을 겪고, 얼굴선을 성형했던 사실을 밝혔다.
별명이 신비소녀인 우리는 "인형같다" "신비롭다" "이국적이다" 는 등의 말을 많이 들었지만, 원했던 드라마에 출연하지 못하게 되었고, 출연이 성사되지 못한 이유가 얼굴라인 때문이라는 얘기를 듣고 방황했으며, 결국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얼굴선을 성형했다"고 털어놓았다.
"여고 2학년, 사춘기에 그런 일을 겪었다"는 우리는 매니저로부터 그 말을 듣고 난 뒤에는 화보 촬영장에 가서도 얼굴을 못들었고, 거의 몇달 동안 잠도 안자고 계속 고민하고 있었다."고 들려주었다.
결국 수없이 많은 고민을 한 우리는 얼굴에 조금의 변화를 주어야겠다고 결심했다는 충격 고백을 했다.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은 이것 밖에 없었어요"라는 우리는 성형 이후 외모 컴플렉스로 인한 피증이 없어졌고, 자신감이 생겼다" 말했다. 외모 때문에 오디션에 합격한 드라마의 출연이 무산된 악몽 이후, 얼굴라인에 변화를 주는 방법으로 외모 컴플렉스를 극복도했고, 씩씩해진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뉴미디어국 magohalm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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