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레이놀즈 전 처인 스칼렛 요한슨에 미련 밝혀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35)가 전 처인 스칼렛 요한슨(27)에 대해 아직 마음이 남아 있음을 밝혔다.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1일 '지뉴스' '아이리시센트럴' 등 각종 외신들에 따르면 라이언이 스칼렛과 관계를 회복하길 원한다고 보도했으며 라이언이 최근 불거진 샤를리즈 테론(36)과의 교제설이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고 전했다.
라이언은 "스칼렛과 지난해 12월 이혼해 7월 초 마무리됐다. 하지만 우리가 왜 이렇게 됐는지 난 여전히 혼란스럽다"며 "내겐 아직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다. 오히려 스칼렛과 다시 관계를 회복할 준비를 하고 싶다. 난 그동안 다른 남자가 됐다"고 말하며 재결합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9월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지만 지난해 12월 결별을 선언했고 올해 7월 이혼했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은 올해 초 24세 연상인 배우 숀 펜과 교제를 시작해 공식석상에 등장하기도 했지만 5개월의 연애 끝에 지난 6월 헤어져 이후 아직까지 공식적인 애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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