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학생 홍보단은 6일 오후 3시 전국의 피서객들이 찾는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2011 대회의 전국적인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이날 행사에는 대학생 홍보단 80여 명이 참가해 '플래시 몹'(Flash Mob: 불특정 다수가 인터넷과 이메일, 휴대전화 등의 연락을 통해 약속한 장소에 모여 짧은 시간 동안 주어진 놀이나 행동을 취한 뒤 바로 각각 흩어지는 것)과 함께 동아리 댄스, 대'소형 현수막을 이용한 퍼포먼스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또 이날 낮 12시에는 부산역의 이동식 육상 체험'홍보관(26일까지 운영)에서 플래시 몹 등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박재현 대학생 홍보단장은 "광안리 해수욕장을 찾는 전국의 피서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2011 대회를 널리 알려 전국적인 붐 조성에 힘을 보태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김세환 "아들 잘 부탁"…선관위, 면접위원까지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