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연구원(이하 대경연)이 대폭적인 조직개편과 그에 따른 인사를 단행했다.
대경연은 연구부를 기존의 7실·7개 센터 체제를 ▷일자리창출·지역산업활성화 ▷지역창조·균형발전 ▷지방분권·지역복지 등 3개 본부로 개편하고 그 안에 3개 센터를 두기로 했다.
일자리창출·지역산업활성화본부는 이춘근 선임연구위원이, 지역창조·균형발전본부는 서찬수 선임연구위원, 지방분권·지역복지본부는 이상용 선임연구위원이 각각 맡았다.
또 정책 대응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경영실에 정책대응팀과 정책소통팀을 신설했으며 기획평가팀을 별도로 설치해 기존 업무를 체계화했다.
대경연 이성근 원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일자리창출, 국가균형발전, 지역복지 등 대구시와 경북도의 지역현안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정책싱크탱크로 체제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