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과학 축제인 '2011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이 10~15일까지 대구 북구 EXCO에서 열린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미래로 떠나는 신나는 과학창의 여행" 이라는 주제로 290개 기관'단체에서 350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축전은 ▷과학창의여행플렛폼 ▷미래과학 지혜숲 ▷테마산책 ▷과학'교육 융합 브리지 ▷미래창의 인재바다 ▷미래사회 소통하늘 등 총 6개의 과학여행 테마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펼쳐진다.
또 축전 첫날인 10일에는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더글라스 D. 오 쉐로프 박사를 만날 수 있으며 11일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인 이소연 박사의 특별 강연도 계획돼 있다.
특히 시가 마련한 '육상과학특별관'과 '첨단섬유소재관'을 통해 관람객들은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지역의 고기능성 섬유 및 센서감지 소파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축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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