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캠프 캐럴서 원어민 장병들과 "헬로~"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지역 중학생 50명을 대상으로 미군부대 캠프 캐럴에서 영어체험캠프를 열었다.

캠프 캐럴은 지난 2006년부터 칠곡교육지원청과 MOU를 체결하고 매년 방학 중 영어캠프를 실시하고 있으며, 학기 중에는 학교를 방문해 방과후수업으로 영어 지도를 하고 있다.

특히 올해 지역 초'중학교 6곳에는 미군 부대 원어민 및 카튜사 병사들이 농촌 학생들에게 무료로 영어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칠곡교육지원청 이창숙 교육장은 "매년 영어체험 캠프를 통해 학생들에게 국제문화에 대한 이해와 팀워크 등을 길러줘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칠곡'전병용기자 yong1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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