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예슬 복귀 의사,"고개 숙여 사과를 드립니다."

한예슬 복귀 의사,"고개 숙여 사과를 드립니다."

배우 한예슬이 결국 '스파이 명월'로 복귀 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화제이다.

15일 미국행으로 한국을 떠난 한예슬이 드라마 복귀를 위해 귀국한다.

16일 오늘 한예슬의 소속사 싸이더스측은 공식 보도를 통해 "불미스러운 일로 인사를 드리게 된 점 고개 숙여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린다. 한예슬씨와 소속사인 싸이더스 모두 이와 같은 상황에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당시 한예슬씨가 바쁜 촬영 스케줄로 인해 심신이 상당히 많이 지쳐 있는 상태였고, 그런 상태에서 촬영을 강행하다 보니 판단이 흐려져 이처럼 많은 분들게 피해를 끼치게 됐다. (한예슬을) 최대한 신속히 귀국해 현장에 복귀해, 최선을 다해 끝까지 촬영에 임하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를 드립니다."고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책임감 없는 행동이었다." "힘든 건 알겠는데 그래도 이번 행동은 정말 아닌 것 같다." 등의 냉담한 반응을 봉고 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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