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국제유소년(U-12)축구대회'가 17일부터 6일간 경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경주시와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이 주최하는 이 대회에는 한국, 호주, 브라질, 가나, 일본(2개팀), 스페인(2개팀), 멕시코, 네덜란드, 남아프리카공화국, 중국 등 10개국의 14개팀이 참가한다.
한국은 올해 화랑대기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선발된 화랑, 충무, 신라 등 3팀이 출전한다.
1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8일부터 3일간 예선 조별 리그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되고 21일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22일 3·4위전과 결승전 경기가 열린다.
이강우 경주시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축구 꿈나무들의 기량 증진으로 한국과 세계축구의 발전을 도모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와 관광 경기 활성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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