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국립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주최로 16, 17일 라흐마니노프연주홀에서 개최되는 제5회 모스크바국제음악제에 현대국악앙상블'굿모리'(사진)가 초청연주를 가졌다.
'굿모리'는 16일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국악곡인 영산회상, 산조를 선보였고 17일에는 앙상블'굿모리'의 단장 작곡가 권은실(대구국제현대음악제 감독, 계명대 외래교수)과 김유리(울산대 객원교수)외 이복남(명지대 교수), 정현수(전남대 교수), 김광희(명지대 교수)등의 한국작곡가들의 현대창작국악곡연주회를 가졌다.
현대국악앙상블 'Good모리'는 대구지역의 전문 현대국악실내악단으로 민족적 정신을 업고 창작과 한국전통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발굴하여 이들이 가진 음악적 특징을 살려 재탄생시킴으로 써 새로운 음악을 끊임없이 연구, 실험하여 만들어 가고 있다.
최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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