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어학성적·가정형편따라 장학금 풍성…대구미래대학교

대구미래대학교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인문사회, 자연과학, 공학, 예'체능 등 4개 계열 21개 학과에서 1천302명을 모집한다.

대구미래대는 50여 종의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 성적우수자 외에도 다양한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재학중 자격증 취득 또는 공인 어학성적을 기준 점수 이상 취득한 학생, 각종 경진대회 수상자 등은 장학금 수혜 대상이 된다. 장애학생을 위한 '장애인장학',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위한 '생활복지장학' 등 사회적 배려자들에 대한 장학금도 갖추고 있다. 또 졸업 후에도 이직'전직'재창업 등을 지원하는 '리스타트' 제도도 눈길을 끈다.

취업 경쟁력도 우수한 편이다. '취업을 끝까지 책임지는 대학'이라는 기치를 걸고 입학에서 취업까지 최적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개인별 적성에 맞는 전공별 취업 강좌, 직장체험, 취업캠프, 취업동아리 육성 및 취업정보 제공 등 상시화된 진로지도 시스템을 갖추고, 취업률 100%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장 맞춤형 실습실과 기자재, 산업체 경험이 풍부한 70여 명의 교수진을 갖춰 개별 학생의 소질과 희망 직종에 맞춘 실무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국가공무원 및 군무원, 육군'공군 부사관 임관시험 합격과 각종 기능경기대회 대상 수상, 전국대학복싱선수권 대회 1위 등 각종 대회에서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각종 동아리 활동도 활발하다. '레드존'(자작차 동아리)은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해외취업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 경상북도,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글로벌인재 양성 협약을 맺고, 해외취업을 위한 '글로벌인재 양성'사업을 운영, 졸업예정자들을 해외 현지 기업에 취업시키기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최병고기자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